LGU+의 가족통합요금제 '온국민은 요(yo)'가 출시 10일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LGU+에 따르면 '온국민은 요(yo)'는 가입자중 62%가 신규가입자로 이중 73%가 번호이동가입자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가입자중 약 10%가 '온국민은 요(yo)'에 가입하는 것으로 조사돼 가족 묶음 통합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일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온국민은 요'는 매달 발생하는 가계통신비를 일정 관리해 통신비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며 "시행초기라 신규가입자중 10명중 1명이 가입하고 있지만 수치는 시간이 갈수록 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