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국악영재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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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국악영재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1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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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지난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시상식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7번째)이 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10일 ‘제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 시상식과 ‘영재 국악회’ 공연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 입상자들이 꾸몄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연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이 관현악, 악기, 병창, 성악, 사물놀이 등 7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쳤다. 국악명인들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7개팀이 입상했다. 

심사 결과 7개 부문 대상으로 관현악부문은 인천 은봉초등학교(사잇소리), 악기부문 은 현~송아리, 병창부문은 진말초등학교(12줄의 향연)가 수상했다. 

성악부문은 밀양 아리랑 콘텐츠사업단(아리랑친구들), 무용부문은 정재연구회 화동정재예술단, 사물놀이 선반부문은 태강삼육초등학교(소리누리)가 수상했다. 사물놀이 앉은반부문은 평택 안일초등학교(사물 악동)와 한국아이국악협회(꼬사모)가 공동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을 비롯해 17개 입상팀 지도자 8명에게 총 4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입상팀들이 무대에 선 ‘영재 국악회’가 열렸다. 

한편, 국악영재들에게 대형무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재 국악회’는 이번이 3회째다. 이날 무대에는 입상팀 중 7개팀이 올랐으며 나머지 입상팀은 오는 28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4번째 ‘영재 국악회’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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