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202.5원)보다 9.2원 오른 1211.7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논의 가능성에 유가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전날(1202.5원)보다 2.4원 내린 1200.1원에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 5분 만에 국내와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자 원달러 환율은 계속 올라 장중 1211.7원까지 상승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인 데는 아시아 증시가 무너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하게 작용된 영향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