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식빵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꿀 토스트’는 국내산 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달콤한 맛과 고소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꿀 토스트는 출시 전 10일 동안 진행된 사전 판매 테스트 결과 약 55%의 소비자가 강남, 분당, 판교 등 프리미엄 상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는 소비트렌드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프리미엄 상권에서 보인 긍정적인 반응이 전체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쫄깃한 토스트’는 100℃의 끓는 물을 넣어 반죽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었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 토스트를 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골든 아마씨 식빵’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아마씨를 3.6% 함유한 식빵이다. 아마씨에는 오메가 3,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항산화, 다이어트, 아토피 등에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바라기씨, 참깨, 호밀, 오트밀, 보리 등도 18%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곡물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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