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구매 3월 노려라”…혜택강화로 소비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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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구매 3월 노려라”…혜택강화로 소비자 ‘유혹’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0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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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대형 할인 강화' vs 르노삼성 'SM6 밸류박스' vs 쌍용차 '체어맨 VIP 혜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달 개소세 인하 재개와 더불어 구매 혜택 강화를 통해 3월 한달 동안 내수 판매 회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각 사마다 주력 모델들에 대한 판매 혜택 강화는 물론 재구매 고객들에 대한 추가 할인, 3월 새학기 맞이 할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 중대형 주력 모델 혜택 강화

현대자동차는 유니크 라인업과 중대형 모델들에 대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특히 i30, i40 구매 고객에는 70만 원 할인 또는 선수율 20%의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각각 50만 원, 100만 원 할인을 진행하며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는 3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의 경우 80만 원 할인 또는 30만 원 할인과 함께 2.9%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는 HUD 무료 장착 또는 100만 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SUV 차종인 투싼과 싼타페에는 각각 20만 원,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80만 원 할인에 2015년 최다판매 기념으로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K3, K5 구매 고객에게 50만 원 할인과 함께 2015년 최다판매 기념으로 3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K5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는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할인에 추가 30만 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첫차 구매자나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운전면허 취득자, 신입생 등이 △레이 △모닝 △프라이드 △K3 △K5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특별 지원해준다.

한국지엠, 스파크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눈길'

▲ 한국지엠 3월 판매조건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3월 한달 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3월 중 현금으로 말리부를 구매할 경우 최대 25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크루즈 160만 원, 올란도 90만 원, 트랙스 구입시 최대  80만 원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를 현금으로 구입하면 1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티즈 CV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할 경우 72개월 1% 할부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 구입 고객들에 100만 원의 현금 할인 혹은 5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한 고객에는 로열티 혜택을 2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행, 최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새해, 새출발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SM6 구매 혜택 강화한 밸류박스 선보여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신차 가치를 높이는 금융 패키지 서비스, 밸류박스를 비롯한 3월 판매조건을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SM6 고객들이 신차 구매의 기쁨을 더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4.9%(36개월)할부로 제공한다.

밸류박스 보증연장서비스에 따라 최대 7년 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이 연장된다. 더불어 신차구입 3년 이내 차량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이상)를 당해 차량 구입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준다.

또한 르노삼성은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는 150만 원을 할인해주며 추가로 TCE 모델은 150만 원, LPG모델은 100만 원, 개인택시는 30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SM7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을 구매할 경우에는 각각 70만 원, 50만 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M3는 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3는 70만 원 현금 할인하며 1.9%(36개월), 2.9%(60개월)의 할부 이용시 추가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5 고객 역시 50만 원 현금 할인 또는 3.9%(36개월)과 4.5%(60개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 Super Festival 통해 다양한 할인 마련

▲ 티볼리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3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

Super Festival에 따라 RV 전 차종의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늘어나며, 코란도 C 또는 렉스턴 W 구매고객들은 유류비를 각각 50만 원, 100만 원 지원받게 된다.

코란도 C는 유류비 50만 원 외에도 엔진오일 5회 무료교환,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도 유류비 100만 원 외에 엔진오일 무료교환 5회를 제공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43만 원 상당의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과 CW 700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는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59만 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최고급 크루즈여행 상품권(1000만 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700만 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RV 차량을 구입하면 10만 원을 할인해주며, 2016년 신입생(부모 포함)과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도 코란도 C, 티볼리, 렉스턴 W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7년이상 경과차량(2009년 1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 보유고객과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고객에 1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차종별로 10만~5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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