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수입과일 잔류농약 집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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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수입과일 잔류농약 집중검사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7.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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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한 제품 전량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할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에 많이 먹는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체리, 포도, 레몬, 자몽, 망고 등 15개 품목의  신선 수입 과일에 대한 잔류농약을 수입단계에서 집중 검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는 여름철 화채·빙수·주스 등의 원료로 많이 소비하거나, 포도·체리처럼 껍질 채 섭취하는 과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시된다.

식약청은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여름철 다소비 신선 과일류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부적합한 제품은 전량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과일을 섭취시 반드시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 낸 후 섭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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