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지역민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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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지역민 관심 '후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8.0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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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영남권 최초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더파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말 대구 달서 감삼동에 위치한 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더파크 주택홍보관에는 1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게 시공사 동양건설산업 측의 설명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취약점인 불확실한 사업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더파크는 사업성 확보의 위한 최대 관건인 토지 확보를 90% 이상 마무리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내당3지구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이희지 위원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문제점인 토지 확보를 사실상 96% 이상 마무리했다"며 "토지 미확보로 인한 추가 분담금 우려가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모범적 사례"라고 내세웠다.

또한 지역 최초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단일 평형 A, B, C 세 가지 타입으로 총 83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더파크는 친환경 입지에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84㎡타입 5BAY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에 비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두류네거리, 지하철2호선 두류역과 근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단지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교통 요충지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단지 부근에 학교들도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갖췄다"며 "영남권 최초·최고의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 두류 동양파라곤 더파크 조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 동양건설산업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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