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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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 개최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08.0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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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KB손해보험은 8일 고객패널단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8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패널제도’란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객 대표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이날 8기 발대식이 열려 약 4개월 간 운영될 모니터링 활동에 신호탄을 올렸다.

고객패널에 선발된 9명의 고객들은 KB손해보험에서 운영 중인 긴급출동 서비스 ‘KB매직카 서비스’와 E-Mail, SMS, DM 등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안내 프로세스에 대한 체험과 평가를 진행한다. 동시에 업무 담당자들의 ‘상시 고객의견 청취채널’의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실제로 회사광고 제작안, 신상품 컨셉 등 주요 회의에서 제시한 고객패널의 의견들이 의사결정에 반영되고 있어 각 업무부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체계적으로 적용하고자 ’KB희망서포터즈’ 8기를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30-40대 주부층을 대표하는 9명의 패널들을 통해 회사의 고객서비스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출범하여 콜센터, 홈페이지, 장기보험금 보상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7기까지의 활동을 통해 가상 Fax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내 가입상담 신청화면 변경 등 회사 전반에 걸쳐 개선된 업무 아이디어가 약 300여 건에 이른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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