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합리적인 소비를 조언해줄 AI 서비스가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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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합리적인 소비를 조언해줄 AI 서비스가 런칭된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08.0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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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하카드가 'FAN페이봇' 출시 소식을 전했다 ⓒ시사오늘

합리적인 소비를 조언해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서비스가 등장한다.

신한카드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인 ‘FAN페이봇’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FAN페이봇이란 고객이 소비패턴을 비서처럼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먼저 FAN페이봇은 고객이 알기 원하는 비용항목을 손쉽게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FAN페이봇서 ‘데이트’라는 단어를 입력할 경우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등을 데이트라는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해 준다.

다음으로 FAN페이봇은 소비데이터를 심측 분석해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소비관리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예로 지출이 많은 날짜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사전에 알림메세지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또한 비용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하면 카드사용내역을 체크해 예산 대비 지출 정도를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용항목별로 상세지출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AN페이봇을 통해 소비 전반에 대한 종합 진단 뿐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지침이 되겠다“며 ”최적의 상품, 서비스,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마케팅 채널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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