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체제 대비 조직 혁신 단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T, 글로벌 체제 대비 조직 혁신 단행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06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조직 6단계서 4단계로 조정…미래경영실 신설
SKT(대표 정만원)가 글로벌기업과의 무한 경쟁을 위해 지난 5일 조직혁신을 단행했다.
 
6일 SKT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임원 조직 단계를 현행 6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했다.
 
SKT는 의사결정 속도제고, 임원 책임범위 확대를 통한 책임명화화를 위해 그룹 및 담당조직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기존의 'CEO-CIC사장-부문-실/본부-그룹-담당'이 'CEO-CIC사장-부문/사업단-실/본부'로 축소됐다. 이로써 12개의 그룹/담당조직이 폐지됐다.
 
SKT는 미래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위해 CEO직할로 '미래경영실'을 신설했다. 미래경영실에서는 사업 기술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국내외 전문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그룹을 적극 활용, 중장기 미래전략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이미 신설된‘Product Development Factory’를 통해 전사적으로 '플랫폼/상품/서비스'를 개발, 무한경쟁 환경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