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페스티벌’에 3만명 몰려…디지털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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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페스티벌’에 3만명 몰려…디지털 스타 총출동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8.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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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 CJ E&M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다이아페스티벌’에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CJ E&M 미디어솔루션부문

CJ E&M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다이아페스티벌’에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1인 방송(MCN) 전문 채널 ‘다이아 티비(DIA TV)’에서 젊은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스타들이 이끄는 축제다.

CJ E&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로만 티켓 2만장이 판매됐으며, 행사당일인 27일엔 오전 7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를 두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는 ‘C(Contents) 세대’의 우상인 디지털 스타들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홍콩의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리키 카자프(Ricky Kazaf)’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인기 푸드크리에이터 ‘밴쯔’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는 먹방 토크쇼가 열려 큰 박수를 받았다. 키즈분야의 경우, 허팝‧라임튜브 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바일로만 보았던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만들어 졌다는 것 자체가 이미 디지털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가미래산업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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