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싸씨맛 판나랏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연수단을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간 새마을금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단위조합 포함 약 65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내 제1위 저축신용협동조합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1993년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1회 한국과 태국에서 상호교환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제주연수원, 오류1동새마을금고 및 금호타이어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의 금융기법 및 업무 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태국 FSCT 싸씨맛 판나랏 이사는 “1960~70년대 새마을금고운동을 통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과 지역 밀착형 금융사업모델을 아시아태평양의 협동조합들과 공유 및 전파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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