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농산물 영업 실무 향상’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영업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됐으며, 영업의 전(全) 과정을 전·중·후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 및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신규 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 관리 방법, 협상과 설득방법, 고객 응대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설득과 협상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영업 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제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임직원, 농식품 창업자 등으로,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8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교육원에서 2박 3일에 걸쳐 총 18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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