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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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3.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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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만점 얻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대목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제 영역) △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진료 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대목동병원은 평가 결과 전 부문 100점으로 전체평균 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며 "향후에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혁신 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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