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 10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선임, 정관 일부 개정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유정준 SK E&S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종훈 연세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 39조5205억 원, 영업이익 3조2283억 원 등 지난해 경영실적이 보고됐으며, 정관 일부 개정안도 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20억 원으로 동결했으며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64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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