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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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1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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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7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2017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3개사를 비롯한 조선일보,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며 고립감, 외로움을 유발하는 노인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기업과 단체가 협업해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진행한다. 지난 8일 11차 업무협약까지 총 12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내 노인 5명 중 1명이 독거노인일 정도로 최근 독거노인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과 같은 민관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독거노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주제로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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