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회장, ‘다이어트 선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두산 박용만 회장, ‘다이어트 선언’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9.28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 트위터 통해 ‘다이어트 100일 작전’ 약속
트위터 마니아로 알려진 박용만 두산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100일 작전’을 선언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박 회장이 공개적으로 약속을 한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캡쳐:박용만 두산 회장의 트위터 
 
박 회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내 몸 대보수 백일작전 개시!!”라며, “술은 한잔 밥은 반만 운동 두배!! 으라차차차차차차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100일 동안 소식과 음주 자재, 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해 3월 담배는 끊었다”며, “그러나 술은 신부님도 드시니까”라고 전해 음주 자재는 어렵다는 것을 간접 표현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내일부터는 무슨 술이든 석 잔을 넘기지 말아야지”라며, “내가 석 잔이라고 쓰고 나니 잔 사이즈에 관해 무지하게 지적당하겠구나 싶었다.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유머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