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5G 도입 프로젝트 의장에 김하성 KT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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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5G 도입 프로젝트 의장에 김하성 KT 박사 선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7.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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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미래 네트워크(Future Networks) 그룹 산하에 신설된 '5G 도입(5G Introduction)' 프로젝트의 의장으로 KT 융합기술원의 김하성 박사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설 5G 도입프로젝트에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NTT도코모,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스프린트 등의 15개 글로벌 통신사는 물론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의 글로벌 제조사도 참여한다. 당 프로젝트에서 향후 글로벌 5G 상용 도입을 앞두고 5G로의 전략방향과 진화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내년 MWC 2018에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하성 GSMA 5G 도입프로젝트 의장은 "5G 도입 프로젝트의 의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5G 상용 도입을 함께 고민해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하성 KT 박사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년간 GSMA 4G 진화 및 5G 테스크포스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5G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어왔으며 KT는 지난해부터 평창 5G 규격 공개, ITU-T IMT-2020 포커스그룹 회의, NGMN 5G 기술회의, 그리고 GSMA 5G 워크샵을 주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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