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박효영 기자)
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12%) 오른 2389.74에 장이 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0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83억원, 기관은 62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계만 0.16% 하락세고 나머지는 전부 상승세다.
기계(1.39%), 운수창고(1.38%), 증권(0.85%), 의약품(0.71%), 화학(0.75%), 의료정밀(0.69%), 건설업(0.67%), 제조업(0.55%), 음식료업(0.51%), 철강금속(0.49%), 유통업(0.62%), 보험(0.46%), 서비스업(0.47%), 전기전자(0.57%), 금융업(0.42%), 섬유의복(0.34%), 전기가스업(0.3%), 운수장비(0.18%), 은행(0.31%), 종이목재(0.14%), 비금속광물(0.16%) 등이 상승세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 올랐다. 전날보다 0.38% 오른 2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15%), 삼성전자우(0.48%), 현대차(0.34%), POSCO(0.76%), 한국전력(0.23%), 삼성물산(0.72%), NAVER(0.13%), 신한지주(0.94%), KB금융(0.87%), LG화학(2.13%), SK(1.14%),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아모레퍼시픽(0.35%), SK이노베이션(1.16%), KT&G(0.88%), LG생활건강(0.20%)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생명(-0.40%), 현대모비스(-0.60%), SK텔레콤(-0.5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날(643.09)보다 1.71포인트 오른 644.8에 개장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부진으로 혼조세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3일 전날보다 9.86포인트 오른 2만2026.1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1포인트 떨어진 2472.16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2.30포인트 떨어진 6340.34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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