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이 책을 읽는다면 주식 완전 초보도 최단기간 주식 고수가 될 수 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술적 분석을 담은 책 <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의 저자 전석이 신간을 펴냈다. 저자는 ‘개미대학’ 어플 론칭 후 기술적 분석을 가장 쉽게 알려주었는데, 이 책은 한청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주식세계에 입문하긴 했지만, 초보자들에게 주식은 너무나 막막하기만 하다. 입문서나 개론서를 아무리 읽어도 막상 주식차트를 보면 책 속의 내용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주식에 대해 알야할 것들도 너무 많을뿐더러 또 내용 자체도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다가 대부분 ‘캔들과 거래량’ 부분에서 포기한다. ‘암기 강요로 인한 피로감’ 혹은 ‘병렬식 그림의 나열’의 압박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실전에 보다 필요한 것은 암기보다 원리의 이해라고 주장한다. 즉, 주식투자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본 원리의 이해가 선행되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기초와 이해 없이 막연한 감에 의지해 투자하다 돈을 잃기만 하는 주식 입문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는 10년 넘게 주식시장에 몸담고 있어도 차트에 대한 설명도, 매수해야할지 아님 매도해야할지 타이밍을 좀처럼 못 잡는 이들 또한 허다하다.
결국 주식투자의 승패여부는 ‘통찰력’에 달려 있다. 어느 종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 상승하거나 혹은 상승 준비 중인 종목들이 흘리는 흔적을 가려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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