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사업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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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사업자 선언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8.1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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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 CNS는 국내 SI사업자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Cloud Integrator, 클라우드 통합사업자)' 역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LG CNS는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업무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하고 설계해준다.

또한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운영체제를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과 클라우드 향 아키텍처 재구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이관 시 시스템이 중단되지 않도록 연속성을 보장해주고 운영 단계에서는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최적화 시켜준다.

특히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퍼블릭 클라우드 강점과 LG CNS 프라이빗 클라우드 역량을 조합, 고객 맞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적화를 위해 다양하게 조합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해 LG CNS 클라우드 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의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제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해외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이 이미 활성화돼 있어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각종 산업 전문성과 응용시스템 역량이 뛰어난 LG CNS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고객 클라우드의 성공적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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