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임직원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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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임직원 환경정화활동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0.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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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북한산·도봉산 등 국립공원 돌며 자연지킴이 자처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단풍이 절정을 이룬 북한산과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월 국립공원관리단과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활동'후원 협약을 체결한 롯데칠성은 2년간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약속, 지난 5월 15일 국립공원 17개소를 포함 전국 25곳의 산하(山河)에서 48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바 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 역시 국립공원관리단과의 혁약의 일환으로 매월 주말을 이용해 각 부서들이 조를 나눠 북한산과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은 국립공원의 1사1탐방로 후원 정책에 따라 지정된 북한산과 도봉산의 롯데칠성음료 탐방로에서 쓰레기, 오물제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번 후원은 기존에 실시했던 어린이 물 환경 교육사업, 칠성사이다 환경캠페인 등 환경 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라며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친환경 윤리기업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환경의식도 고취시키고 팀웍도 다지며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콘테스트도 펼쳐 시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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