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30일 공지. 경남은행·광주은행도 같이 매각
우리금융지주가 민영화된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매각대상 주식은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발생주식 56.97% 전량이다.
또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발생주식 등이다. 경남 및 광주은행 매각주체 및 구체적인 매각 물량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예보는 전했다.
예보 관계자는 "경남 및 광주은행의 분리 매각 여부는 최종 입찰후 우리금융지주 전체에 대한 입찰잘의 제안내용과 비교해 결정돼 확정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입찰참여조건은 4%이상 지분인수 또는 합병이다.
경남은행 및 광주은행은 50%+1주이상(매각주체 및 구체적 매각물량 결정시 확정) 지분 인수 또는 합병이다.
예보는 오는 11월26일 오후 5시까지 입찰참가의향서를 접수한 뒤 예비입찰을 거쳐 올 연말까지 최종 입찰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