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LG 야심작 'V30' 반응은 '각양각색'…文정부 부동산대책 시행,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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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LG 야심작 'V30' 반응은 '각양각색'…文정부 부동산대책 시행, 전망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9.21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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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표결이 21일 국회에서 치러질 전망이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20일 김 후보자 인준 통과를 위해 야당에 적극 호소하는 등 총력 대응키로 했다.ⓒ뉴시스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표결…민주당 총력대응 결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표결이 21일 국회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20일 김 후보자 인준 통과를 위해 야당에 적극 호소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총력대응을 하겠다”며 “의원들이 자기가 아는 사람 한명이라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고 그분들이 섭섭하게 느끼는 것을 듣고 제대로 관계를 맺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55

 

▲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넘나들며 정책 연대 및 통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연구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을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의 주도로 공식 출범시켰다. ⓒ뉴시스

바른정당, 야권 통합 모색…국민의당과 포럼 출범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넘나들며 정책 연대 및 통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연대를 넘어 당 대 당 통합까지 이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 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연구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을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의 주도로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서 총 24명이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77

 

은행업계 추석연휴 맞이에 분주

은행업계가 추석연휴 맞이에 분주하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연휴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많아질뿐더러, 공과금 납부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고객 불편이 예상돼 마련된 이벤트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71

 

▲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취임 열흘째인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장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뉴시스

[이슈오늘] 이동걸 산업은행회장, 기자간담회 개최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취임 열흘째인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장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2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는 새로 취임한 이 회장과 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업무를 전부 파악하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여러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만큼 기자간담회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회장은 “독자생존이 가능한 지가 최우선으로 고려될 기준이다”며 “그게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놔야 일자리도 유지될 수 있고, 만약 매각이 필요하다면 매각을 통해 정상화를 이루는 것을 원칙으로 둔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64

 

▲ 반도체 업계의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치열히 전개됐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전에서 SK하이닉스가 웃었다.다만 매각을 강력 반대하고 있는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국제중재재판소 소송을 끝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각 결정을 뒤집을 막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뉴시스

도시바 인수전 SK 하이닉스 미소

반도체 업계의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치열히 전개됐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전에서 SK하이닉스가 웃었다.

20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를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한미일 연합’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매각 액수는 설비 투자 등을 포함해 2조4000억엔(약 24조3000억원)으로 전해졌다.

다만 한편으로, 매각을 강력 반대하고 있는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국제중재재판소 소송을 끝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각 결정을 뒤집을 막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WD는 도시바 메모리 매각을 중지해 달라며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 바 있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70

 

문재인 정부 부동산대책 시행

20일부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본격 시행됐다. 이에 21일 지난달 9일 주택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른 하위법령안 입법예고가 있을 전망이다. 이번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날인 20일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29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31

 

▲ LG전자의 새 휴대폰 'V30'이 21일 출시된다. 'V30'의 사전예약 판매량은 일평균 1만대에서 1만5000대로 알려졌다. ⓒLG전자 제공

LG 'V30' 오늘 출시…반응 '각양각색'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이 21일 국내 출시된다. 국내 출시를 하루 20일 소비자 반응은 '가지각색'으로 나타났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V30의 사전예약 판매량은 일평균 1만~1만5000대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상반기 출시된 G6의 사전예약 판매량 8만여 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반응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V30을 사전 구매했다는 김모(29)씨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고민을 했다"며 "이번 V30 디자인과 무게, 크기 전반적인 외형이 여성인 나에게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G6 유저라는 이모(30)씨도 "V30이 G6 대비 가볍고 얇아 디자인적 완성도가 훨씬 좋다"며 "상황을 봐서 V30으로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전면카메라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일명 '수채화 현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는 이유다.

관련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54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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