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서울거리예술축제 앞두고 '키 프레임' 작품 점등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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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서울거리예술축제 앞두고 '키 프레임' 작품 점등식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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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광화문광장 잔디광장에 설치된 '키 프레임' 작품의 모습. 이번 작품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8시부터 3시간 동안 점등될 예정이다.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광화문광장 잔디광장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의 서막을 알리는 '키 프레임' 작품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키 프레임은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장학생과 프랑스 유명 미술단체인 그룹 랩스(Groupe LAPS)가 준비한 작품으로, 이번 서울거리예술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키 프레임은 80여 개의 인체를 형상화환 캐릭터가 모여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6개의 에피소드 (달리기와 점프, 클래식댄스, 빛의 판타지, 태권도격투, 죽음의 무도, 펑키댄스)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형태를 표현한다.

각 움직임에 맞는 사운드도 학생들이 직접 녹음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동안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8시부터 3시간 동안 점등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이 2017 서울거리예술 축제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장소인 광화문 광장에 전시돼 매우 뜻 깊다"며 "올해 4번째 협업에 이어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재능기부 공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 전시는 한성자동차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4번째 공공미술 지원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인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작품전시를 후원함과 동시에 미술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이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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