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오는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고궁과 자연휴양림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우선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입장료가 무료고, 종묘와 조선 왕릉도 무료 입장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10월 4일 휴관)·과천관, 덕수궁관 등도 10월4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 관람료는 10월 2~9일(추석 당일 휴관)까지 50% 할인된다.
농촌체험마을 36곳 체험은 최대 30%까지 할인되고, 어촌체험마을 20개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도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면제된다. 국립공원 야영장 32개 시설이용료도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국립국악원, 국립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생물자원관 등에서 연휴 기간 동안 각종 특별공연과 무료공연, 체험행사,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부는 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이 보다 수월하게 앞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0월 2~5일 전국 모든 고속도로를 별도의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00% 면제해 준다.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정부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 계산으로는 약 114만 대 분량이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은 다음과 같다. 자료는 한국관광공사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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