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하트-하트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38개 팀에서 총 343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다섯 개 팀이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이 날 우승은 사계 중 '가을 1악장'을 연주한 ‘드림위드앙상블’ 팀에게 돌아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 내 문화양극화 해소 및 장애인식 개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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