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까사미아는 '킨포크(KINFOLK) 라이프'(느리지만 여유롭고 소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는 생활방식)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자연 그대로의 무늬결을 가진 히코리 무늬목 형태를 차용한 모던 내추럴 베드룸 '비비드'다. 아담한 사이즈로 동일 높이의 5가지 아이템을 공간에 알맞게 배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합리적인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까사미아의 설명이다.
천연가죽으로 만든 소파 '서머셋'도 함께 출시됐다. 서머셋 소파만의 시그니처 디잔인 'X자 스티치'가 적용된 팔걸이, 고밀도 스펀지와 폴리에스터 파이버로 구성된 좌방석, 체형에 맞게 2단으로 나눠진 등받이 등이 특징이다.
이밖에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다이닝 '렌', '주드' 등 역시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까사미아 측은 "킨포크 라이프에 대한 인기가 단순 유행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았다"며 "이 같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심플한 디자인과 가성비까지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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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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