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평창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국제방송센터인 IBC 센터(PyeongChang Alpensia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IBC) 내에 위치한 카페테리아가 '바가지요금'으로 곤욕을 치렀는데요.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된 음식 메뉴는 오렌지 음료 1개와 식빵 두 조각,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3줄이었습니다. 문제는 메뉴 구성에 비해 비싼 요금이었는데요. 가격은 무려 1만1300원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평창 주변 숙박업소들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책정하며 숙박 바가지요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는데요.
실제 한 숙박업소 예약사이트에선 개막일 기준 하룻밤에 80만 원, 이틀에 200만 원이 넘는 펜션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동계 올림픽 이후에도, 찾고 싶은 평창이 되기 위해 가성비 높인 '평생' 장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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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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