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옥중' 이재용, 이부진·이서현 앞섰다…쌍용차 '뜨고' vs 한국지엠 '지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모닝오늘]'옥중' 이재용, 이부진·이서현 앞섰다…쌍용차 '뜨고' vs 한국지엠 '지고'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2.02 08:1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안 대표의 전당원투표 결정에는 2·13 통합 전당대회를 지연시킬 수 없다는 초조함과 반대파의 방해로 최종 부결될 수 있다는 불안감, 민평당에 대한 반감 등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시사오늘 그래픽디자이너 김승종

안철수, 전당대회 ‘철수’… ‘나 떨고 있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월4일로 예정됐던 전당대회를 무산시키고 통합에 대한 모든 결정을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의에 일임했다. 일각에서 ‘무리수’라고 비판하는 이러한 결정에는 2·13 통합 전당대회를 지연시킬 수 없다는 초조함과 반대파의 방해로 최종 부결될 수 있다는 불안감, 민평당에 대한 반감 등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98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양숙 여사의 640만 달러는 왜 꿀 먹은 벙어리냐고 포문을 연 뒤 문재인 정부를 향해 '맹폭(盲爆)'을 퍼부었다. 중간 중간 비판의 강도가 세질 때는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잘한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 뉴시스

[교섭단체 연설] 김성태, 文정부 '맹폭'...與野 "대안없는 무책임한 비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양숙 여사의 640만 달러는 왜 꿀 먹은 벙어리냐"고 포문을 연 뒤 문재인 정부를 향해 '맹폭(盲爆)'을 퍼부었다. 중간 중간 비판의 강도가 세질 때는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잘한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날 한국당 김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대안없는 무책임한 비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75

 

▲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채용 비리와 관련해 날 선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사진은 국민은행 노조의 윤종규 회장 퇴진 운동 관련 현수막. ⓒ시사오늘

[채용비리] 당국과 은행의 날 선 공방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채용 비리와 관련해 날 선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하나·국민·대구·부산·광주은행을 채용비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앞서 금감원 측은 전체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에는 ‘1차 현장점검’을, 지난 1월에는 ‘2차 현장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13건으로 가장 많은 채용비리 건수를 기록했다. 국민은행(3건), 대구은행(3건), 부산은행(2건), 광주은행(1건)에서도 채용비리 사례가 적발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69

 

▲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보험개발원

‘빅데이터 활용’…합리적인 보험료 측정 ‘전망’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위험도 측정이 가속화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과 합리적인 보험료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보험개발원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퍼플오션’ 개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으로, 통계와 분석능력을 활용해 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81

 

▲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루며 동생인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을 앞질렀다. ⓒ 삼성

[삼성 3남매 희비]'옥중' 이재용, 이부진·이서현 앞섰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을 앞섰다. 오너 공백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룬 반면, 호텔신라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84

 

▲ 쌍용차는 올해 1월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완성차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지엠을 1월 실적 기준 169대 차이로 바싹 뒤쫓고 있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의 모습. ⓒ 쌍용자동차

쌍용차 '뜨고' vs 한국지엠 '지고'…완성차 3위 바뀌나

완성차 후발주자들의 3위 싸움이 올해 들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해 첫 성적표인 1월 실적에서 한국지엠은 판매 부진이 심화된 반면 쌍용자동차의 경우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워 선전을 거듭, 그 격차를 더욱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76

 

▲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링고스마트는 시디즈의 학생용 의자 '링고'에 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LG유플러스

"감시"·"아동학대"…LGU+ IoT 의자 '링고스마트' 둘러싼 '말말말' 

최근 LG유플러스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자녀의 앉는 습관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취지와 달리 감시 기능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71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ghru 2018-02-02 09:38:08
국내모든 10대 대기업들이 전부 후원 했는데 유독 삼성만 가지고 뇌물이니 뭐니 하는것은 공평성에도 어긋나고 정치인들에게 휘둘리고 공소장에 없는죄 특검이 억지로 만든죄 돈 억지로라도 내서 특검 법원이 원하는 대로 그게 그자들이 원하는 거라면 우리 재용이 형님의 뜻 다른 미래 전략실 직원들 대신해서 혼자 총대를 매야 하는 심정을 그누가 알겠습니까 하루 빨리 석방 시켜야 합니다 권력앞에 등불인것을 정치적인 희생양으로 국민들은 기억 될 것 입니다 신사업을 구축 만이 한국이 살길 입니다 아우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