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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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7.3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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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1000만원 재정지원... 무주택 서민들에게 9채 제공
대한항공이 6억1000만원을 지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무상 주택을 건축해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불우 이웃에게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무주택 서민에게 주택을 건축해 무상 공급하는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 7000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집짓기 현장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이웃을 위한 참된 노동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사내에서도 매년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 참여 신청이 폭주하면서 그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물론 회사측에서도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및 가족 경비를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전액 부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은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인원 225명, 재정지원 6억1000만원, 국제선항공권 42매 등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모든 임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봉사활동비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농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1사 1촌 운동’,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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