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스팅어’ 올 뉴 K3, 엔트리 판매가격 1590만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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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스팅어’ 올 뉴 K3, 엔트리 판매가격 1590만 원 확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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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서 급속도로 확산…아반떼 뛰어넘는 경제성 ‘눈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올 뉴 K3 가격표 ⓒ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기아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올 뉴 K3'가 오는 27일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차량 판매가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 뉴 K3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 원 △럭셔리 1810만 원 △프레스티지 2030만 원 △노블레스 22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기아차가 밝힌 트림별 판매가격 예상 범위 내 최저치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와 궤를 같이 한다.

특히 기아차는 올 뉴 K3에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엑스 크로스 LED DRL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트렌디 트림의 경우에는 아반떼 스마트 트림(1825만 원)에 적용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가 기본 탑재된 점이 눈에 띈다.

더불어 엔트리 트림임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전동 아웃사이드 미러 기능을 45만 원에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가성비를 높였다. 아반떼의 경우에는 상위 트림인 밸류 플러스 또는 스마트 트림 내 스마트키 시스템을 추가 선택해야 누릴 수 있는 사양이다.

이 외에도 프레스티지 트림(2030만 원)은 2열 히티드 시트가 적용됐는 데 이는 아반떼 최상위 트림은 프리미엄 트림(2165만 원)에 탑재된 사양으로 패밀리카 수요 고객에게 비교 우위를 가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세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15.2km/ℓ의 경차급 연비는 물론 성능·내구성 측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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