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갤럭시 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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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갤럭시 탭 출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2.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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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마트폰 2종과 함께 갤럭시탭 선보여

LG U+(부회장 이상철)가 신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U+는 12월 중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SHW-M180L)'을 비롯 스마트폰 신제품 2종 LG전자의 '마하'와 팬택의 IM-A720L(출시명 미정)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탭(SHW-180L)은 7인치 WSVGA(1024X600)의 대화면 고해상도 LCD, 1GHz 고성능 CPU, 16GB 내장 메모리(외장32GB지원). 안드로이드 2.2 OS 등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태블릿PC로 3G와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음성/영상 통화 기능도 갖췄다.
 
 

▲ LG U+(부회장 이상철/www.lguplus.com)가12월 중 LG전자 옵티머스 마하(LG-LU3000), 팬택 프리미엄 스마트폰(IM-A720L)을 비롯,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LG-LU3100) 등 전용 스마트폰 및 삼성전자 갤럭시탭(SHW-M180L) 등 패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시사오늘


또, 갤럭시탭에는 신문/잡지/만화 등 다양한 서적을 읽을 수 있는 ‘리더스 허브’, 삼차원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아이나비3D’ 등은 물론 OZ스토어, 지상파VOD(KBS/SBS) 등 LG U+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도 다수 탑재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은 12월 중순 출시 예정으로 가격과 요금정책 등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LG-LU3000)는 3.8인치 WVGA(800X480) LCD, TI(텍사스 인스투르먼트)사의 1GHz고성능 OMAP3630 CPU, 안드로이드 2.2 OS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LG U+ 전용 스마트폰이다.

특히 마하는 5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HD급 동영상 촬영/재생이 가능하고 HDMI포트를 제공해 TV등으로도 옵티머스 마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DLNA'기능도 탑재해 무선으로 PC 등과 공유할 수 있다.

옵티머스 마하는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80만원 대.

LG U+는 옵티머스 마하와 함께 팬택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IM-A720L(출시명 미정)도 함께 출시한다.

팬택의 ‘IM-A720L(출시명 미정)’은 LG U+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중 최대 액정인 4인치 WVGA(800X480) LCD와 1GHz 고성능 CPU, 안드로이드 2.2 OS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4인치 대형 LCD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미려한 화이트 색상이 돋보인다.
 
IM-A720L은 팬택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SKY 스테이션’, ‘SKY위젯’ 등 특화된 기능도 제공하며 12월 하순경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이와 함께 LG U+는 12월 중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LG-LU3100)도 출시할 계획이다.
 
LG U+ 단말기술담당 조원석 상무는 “12월 중 스마트폰과 패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그 동안 부족했던 라인업을 확충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단말의 60~70%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패드 4~5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및 패드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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