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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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 출범
  • 차완용 기자
  • 승인 2009.07.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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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협력회사와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를 결성했다.
 
㈜한화는 30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협력회사와의 상생협의회를 갖고 신규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는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한화 구매담당 및 사업부 담당 임원 3명과 62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호 호혜정신, 상호협력, 제안제도, 인센티브 제도 등이 포함된 운영규정이 제정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 정례화, 구매 조건부 협력사업 발굴 및 신규사업 공동참여, 기업 협동형 기술개발, 상호 호혜정신에 입각한 적극적 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회사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협력회사의 신사업·기술·원가절감 등의 제안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감사패 증정, 협력회사 및 ㈜한화 임원진 소개, ㈜한화 대표이사 및 협력회사 대표 인사말,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 회원사 위촉장 수여,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 구성 배경 및 추진방향 설명, ㈜한화 중장기 비전 설명, 만찬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남영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그간의 협조와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한화와 협력회사가 상생경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여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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