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신한생명, 모바일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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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신한생명, 모바일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 실시 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3.3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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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현대해상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해상-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사고예방 나서

현대해상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이석현 경영기획본부장과 경기도교육청 차근호 안전지원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앞으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통학로 실태조사, 위험도 분석, 전문가 현장실사를 기초로 제작된 통학 안전지도와 교육용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등이 포함된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지도는 공사장, 어린이 사고발생지점, 無신호 횡단위험, CCTV 미설치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표시해 보여주고, 효율적인 동선을 분석해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물리적 위험노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루트를 안내한다.

현대해상 이석현 경영기획본부장은 “어린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안전지도 설치와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한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신분증만으로 이용 등록 및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생명

신한생명, ‘모바일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 실시

신한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신분증만으로 이용 등록 및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스마트창구 앱(App)에서 이용등록과 업무처리를 하려면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증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의 복사·등록·설치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호환 및 보안성에 대해 꾸준히 지적되어 이번 스마트창구 앱 개편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탑재했다.

‘간편 이용등록 서비스’는 인터넷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적용되는 신분증 스캔 방식과 유사하다.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을 설치하고 신분증 스캔과 이동통신사 인증과정만 거치면 간단히 이용 등록이 끝난다.

이번 스마트창구 개편은 간편 이용등록을 비롯해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편리함과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변액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최신 시장 전망과 이를 반영하여 펀드를 추천해주는 ‘신한 변액 엠폴리오(M-Folio)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변액보험의 속성과 제약조건을 반영하여 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준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불편했던 공인인증서 등록 절차를 신분증 확인으로 대체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고,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블록체인 기반 신한금융 인증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4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ING생명

ING생명, 업계 최초 ‘체력인증’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4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증진한 것으로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고객이 체력 인증 및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신규 탑재됐다.

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또한 ING생명의 걷기운동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1년 간 ‘일 평균 1만보 걷기’를 실천하면 달성한 개월 수를 반영해 월보험료의 일부를 ‘만보달성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이 같은 혜택은 보험에 가입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만 1년 경과시점(말일)까지 ‘닐리리만보’앱을 활용해 취득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

ING생명 마케팅본부 박익진 부사장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체력인증 및 걷기운동, 핀테크를 결합한 보험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서비스 및 보험산업의 융·복합 활성화 정책, 체육당국의 국민 체력 증진 정책·인프라에 힘입어 개발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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