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혜교(27)와 현빈(27)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해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그사세)에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 지난 6월 이후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송혜교와 현빈이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감을 갖게 됐고 지난 6월 현빈이 '친구' 촬영으로 부산에 머물게 됐을 때 서로 느낀 애틋함이 사랑임을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자동차 극장과 강남 일대 카페 등지를 돌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종종 친구들과 어울려 만남을 가져왔다고 한다.
현빈과 송혜교의 소속사도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둘 사이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편 현빈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친구'에 출연 중이며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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