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김문수 “후보단일화? 朴-安, 둘이서 해라”…아우디폭스바겐 돌풍 vs 벤츠·BMW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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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김문수 “후보단일화? 朴-安, 둘이서 해라”…아우디폭스바겐 돌풍 vs 벤츠·BMW 하락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5.1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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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은 자유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표심잡기에 한창이다. 노원구 상계시장 주민을 만나고 있다.ⓒ시사오늘

[동행 인터뷰] 김문수 “후보단일화? 박원순과 안철수, 둘이서 해라” 

6.13 지방선거가 한 달 남짓 남았다. 서울시장 선거는 흔히 지방선거 꽃에 비유되지만, 이번 선거에서 화룡점정은 아니다. 불꽃 튀는 격전지도, 최대 승부처로도 꼽히지 않는다. 대중적 관심의 열기도 크지는 않다. 오랜만에 치러지는 3파전 싸움인데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고들 평한다. 3선 도전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의 무난한 승리를 전망하는 시선이 많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2위군이다.

차기 대권주자들의 경쟁 측면에서 보면, 승패에 따라 치명타를 입는 경우도 생긴다. 비록 박 후보 우세 전망이지만, 남은 기간 일각의 말대로 조선왕조 오백 년 같은 역사가 새로 써질 수도 있다. 대역전을 노리는 후보들은 반전의 기회를 향해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잠깐이지만, 동행 취재를 통해 후보 생각의 일면을 들어봤다. 시작은 지난 4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부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72

▲ 수입차 브랜드별 4월 판매량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아우디폭스바겐 돌풍 vs 벤츠·BMW 하락…독일차간 점유율 다툼 치열

국내 수입차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벤츠와 BMW가 아우디폭스바겐의 판매 돌풍에 수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아우디폭스바겐의 차량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판매 확대를 누려왔던 벤츠와 BMW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벤츠와 BMW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 61.29%에서 2월 61.77%로 소폭 올랐다가 3월 56.75%로 5%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이어 4월에도 53.71%로 3% 포인트 가량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점유율 감소세는 디젤 게이트로 판매 중단을 겪었던 아우디폭스바겐의 시장 복귀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84

▲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최고매출부문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

게임업계, <어벤져스: 인피니터 워> 흥행에도 엇갈리는 희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게임업계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8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이하 퓨처파이트)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최고매출부문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퓨처파이트는 마블 세계관의 150여종 영웅이 등장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4월 4주차만 하더라도 40위권 안팎의 순위를 유지 중이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55

▲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포토오늘] 한성숙 네이버 대표 "구글식 아웃링크 도입 적극 추진"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 네이버 파트너퀘어에서 열린 '네이버 뉴스 및 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한성숙 대표는 뉴스 서비스가 안고 있는 문제의 가장 본질적 대책으로 "올해 3분기 이후부터 네이버는 더 이상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8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국·일본 출장 마치고 오늘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과 일본 방문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번 해외출장에선 중국과 일본 현지의 IT업계 거물들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최고경영진과 함께 중국 선전을 방문해 왕추안푸 비야디(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 최고경영자 CEO 등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00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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