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SK하이닉스, 광고 영상 '수출편' 유튜브 2280만 뷰 돌파…코웨이, NCSI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SK하이닉스, 광고 영상 '수출편' 유튜브 2280만 뷰 돌파…코웨이, NCSI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7.09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하이닉스, 광고 영상 '수출편' 유튜브 2280만 뷰 돌파

SK하이닉스는 자사의 후속편 광고 영상 '수출편'이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9일 오전 기준 전체 조회수 2280만 뷰 중 국내 960만, 해외 1320만으로 한국 대 해외 비중은 약 1:1.4이다.

광고업계에서는 전편이 기록한 유튜브 3000만 뷰는 국내 상영 목적으로 제작된 기업광고로는 사상 최초라며 B2B 기업의 광고가 이렇게 잇달아 큰 반향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코웨이, 국가고객만족도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고객만족도 정수기 부문은 2014년 개설됐으며 코웨이가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코웨이는 고객만족경영 전략인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감동'(Beyond Expectation)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SKT,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 MOU 체결

SK텔레콤은 9일 사단법인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스마트홈이 본격 도입되기 이전에 지어진 기축 주택시장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는 친환경 인테리어 진흥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6년 12월 설립된 단체로 170여 개 인테리어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축 시장 내 연간 2000세대 이상의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주택의 인테리어 공사 시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공기질 센서, AI스피커 등의 스마트홈 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공법이다.

KT, 인기 해외여행지로 '로밍ON' 서비스 확대

KT는 오는 10일부터 해외에서 국내 음성통화 요금과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아시아 5개국(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남태평양 2개국(괌, 사이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ON은 기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를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제공된다.

이번에 로밍ON 서비스가 적용된 7개국은 한국인들에게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기존 5개국을 포함해 12개국은 7~8월 한국 여행객의 약 80%가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로밍ON은 직접 숙소, 식당, 렌터카 예약을 위해 음성통화를 많이 써야 하는 자유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로밍ON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가입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국내통화료가 자동으로 적용돼 매우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기존 해외 음성통화는 전화를 하거나 받을 때 요금이 달라 혼란스러웠지만 로밍ON의 경우 수발신에 관계 없이 1초당 1.98원의 요금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