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고객이 원한 Day’ 이벤트 실시
SK텔레콤은 당사 모바일 지갑 서비스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지갑 ‘Smart Wallet’ 서비스는 각종 멤버십카드와 쿠폰, 상품권 등을 휴대폰에 저장해 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CJ-ONE 등과 제휴고 있으며 전국 총 88개 브랜드, 5만5천여개 매장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SK텔레콤은 이번 1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100만 고객이 원한 Day!’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햄버거 세트 쿠폰 등의 경품을 100% 지급하고 매일 다른 상품을 추첨에 따라 9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mart Wallet’ 서비스는 일반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제휴사에게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훌륭한 모바일 커머스 채널"이라며 "향후 소셜커머스와의 연계, 제휴사에 따른 특화된 마케팅 방식 제공 등을 통해 신개념 커머스 채널로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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