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용 배치, 전담 상담원 투입 등 단계별 서비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총괄사장 하성민)이 16일 아이폰 4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의 가입·상담·AS 단계별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가입 단계에서는 체험 후 구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모든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을 배치하기로 했다. 가입 시 고객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직원에 대한 교육도 강화했다.
사용 중 고객상담에 용이하게 전국 고객 센테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들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수준 높은 고객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발표한 ‘프리미엄 AS 서비스’는 △새제품 교환 기간 7일로 확대 △AS 망 확대 △우량고객 AS비용 10만원까지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발매 이전에 타사에서 아이폰을 구입,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과 향후 USIM기변을 통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A/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진우 SK텔레콤 Platform 사장은 “SK텔레콤은 국내 3대 고객서비스 평가를 지속적으로 석권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왔다”며 “아이폰 4 출시를 계기로 고객서비스 단계별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