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펄어비스,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코스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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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펄어비스,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코스튬 업데이트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9.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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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펄어비스는 ‘이브 온라인’(EVE Online)을 개발한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

펄어비스는 ‘이브 온라인’(EVE Online)을 개발한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CCP게임즈가 개발한 SF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브 온라인은 누적 가입자 수가 약 4000만 명에 달하는 흥행 게임이다. 최근에는 이브 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갤럭시’를 개발 중에 있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계약이 완료될 시 CCP게임즈의 지분 100%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하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MMORPG를 향한 열정, 자체 엔진에 대한 자부심 등 펄어비스와 닮은 점이 많은 CCP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코스튬 업데이트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나이츠크로니클’에서 신규 콘텐츠 ‘코스튬’과 신규 SSR 등급 영웅 2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튬은 영웅의 외모 변형뿐만 아니라 능력치 상승을 꾀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일부 특별 코스튬은 영웅의 스킬 효과까지 변경된다.

더불어 신규 SSR 등급 영웅인 ‘베르단디’와 ‘니키다’도 추가됐다. 베르단티와 니키타는 물과 불 속성의 공격형 영웅으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맞아 신규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수정(게임재화)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규 강림 ‘니키타’ 강림 던전을 절반의 스태미나로 즐길 수 있는 스태미나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위메이드 ‘이카루스M’, 100대 100 세력전 개시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7일 100대 100 세력전 ‘붉은 닭의 습격’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붉은 달의 습격은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두 세력이 전투를 펼치며,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신규 콘텐츠다. 이용자는 20시와 22시에 특정 지역으로 이동한 뒤 ‘분쟁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냥에 성공한 세력에게는 ‘붉은 달의 습격 승리 상자’를 지급하고, 월드 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이용자와 사냥 성공 기여도가 높은 상위 5명에게는 전설 펠로우 ‘살라닌’과 ‘테라가스’, 장비 소환 상자 등을 획득 할 수 있는 ‘붉은 달의 상자’를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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