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치열한' '집요한' 리더혁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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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치열한' '집요한' 리더혁신캠프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3.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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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통신 1위’ 위한 승부근성 배양

최근 통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혹독한 ‘리더 혁신 캠프’를 통해 시장 선도를 위한 의지를 다지겠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 상철)는 리더 혁신 캠프의 주된 컨셉을 ‘치열함’, ‘집요함’으로 잡았다.

캠프를 통해 ‘탈통신 1위’를 위한 리더들의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탈통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승부근성, 성과를 창출해 내려는 의지와 집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뒷받침됐다.

LG유플러스 리더들은 강원도 오대산 인근 폐교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2박 3일을 보내게 된다.

리더들은 10명씩 팀을 구성해 폐교 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직접 구축하여 야외 취침하고, 다양한 팀별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야생 환경 속에서 치열하고 집요하게 미션을 수행해 가게 된다.

마지막 밤에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약 40km에 달하는 거리를 야간 행군할 예정이다. 한계 상황 극복을 통해 자신감과 치열한 승부근성을 배양하고 2011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함이다.

▲ 지난 17일~19일 진행된 ‘리더 혁신 캠프’ 1차수에서 팀장들이 강원도 오대산부터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약 40km를 야간 행군 하고 해돋이를 맞이하는 모습.

지난 17일~19일 진행된 1차 ‘리더 혁신 캠프’에 참가한 고한서 팀장은 “서바이벌 미션 게임과 무박 야간 행군을 통해 팀웍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롭게 무장된 마음가짐으로 팀원들과 함께 치열함과 집요함을 발휘해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탈통신 1위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에 ‘치열함’과 ‘집요함’을 불어넣어야 한다. 이를 솔선수범해야 할 주역이 바로 리더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들이 먼저 승부근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 혁신 캠프는 오는 4월 23일까지 6번에 걸쳐 총 480여명의 팀장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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