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정운찬 "일생 목표는 동반성장"…현대그룹 현정은의 ‘北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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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정운찬 "일생 목표는 동반성장"…현대그룹 현정은의 ‘北心’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9.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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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변상이 기자)

▲ 정운찬 KBO총재는 일생의 목표는 동반성장사회건설이라고 했다. ⓒ시사오늘

[풀인터뷰]정운찬 ˝남은 일생의 목표는 동반성장 사회건설˝

반전의 인물, 정운찬. 곱게만 자랐을 것 같은데 중학교 입학도 못할 뻔했다. 공부벌레였을 것만 같은데 어릴 때부터 야구부, 야구광, 야생야사였다. 샌님처럼 물렁물렁할 것 같은데 1986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교수 개헌운동을 주도했다. 의외로 급진적인 점도 반전 면모다.

친 대기업 위주의 이명박 정부 때 오히려 재벌들이 싫어한 총리였다. 동반성장 정책을 처음 꺼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듣도 보도 못한’이라고 불쾌해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1960년대부터 양극화 해소 연구를, 전 사회적 동반성장 건설이 목표다. 현 KBO(한국야구위원회)총재이자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운찬 전 총리. 야구와 동반성장은 그 삶의 양대 산맥, 정수와도 같다. 인터뷰는 지난 14일 강남 KBO사무실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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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선샤인CEO]현대그룹 현정은, 흔들리지 않는 ‘北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있어 현대아산은 아픈 손가락일 수 밖에 없다. 한때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권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던 현대아산이지만, 관광객 피격 사건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규모 면에서, 그리고 수익 면에서 오랜 기간 내리막길을 걸어왔단 이유에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됐던 2008년 기준 3329억 원의 자산규모를 보유했으나, 현재 1873억 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아울러 10여년간 누적된 적자만하더라도 약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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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는 지난 11일 시승행사를 통해 니로 EV를 직접 몰아봤다.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승기]밟는대로 나가는 니로 EV, 친환경 패밀리카의 롤모델

아직도 순수 전기차에 대한 성능, 실용성과 관련해 우려감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있다면 주목해야 할 차가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달 기아차가 출시한 니로 EV다.

앞서 시판 중인 전기차 모델들이 너도나도 '전기차의 대중화'를 외쳐왔지만 그 한계가 존재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니로 EV는 항속거리, 주행성능, 실내 공간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하며 기존의 잦은 충전에 따른 번거로움과 패밀리카로 쓰기에는 다소 아쉬웠던 실내 거주성의 한계를 말끔히 지워내는 데 성공했다.

서두만 보면 기자의 평가가 너무 후한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지난 11일 시승행사에서 직접 만나 본 니로 EV는 이러한 칭찬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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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6781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1293억 원을 기록했다. ⓒ코웨이 CI

[기업's 왓]코웨이, 업계 1위지만…대기업들 진출로 '위태'

국내 기업들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업체는 보수적인 경영 전략을 선택해 투자를 줄이기도 하고, 또 다른 업체는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맞불을 놓기도 한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어떤 강점과 약점, 그리고 어떤 기회와 위기가 있을까. <시사오늘>은 'SWOT 기법'(S-strength 강점, W-weakness 약점, O-opportunity 기회, T-threat 위협)을 통한 기업 분석 코너 '기업's 왓'을 통해 코웨이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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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강서점, 영등포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점포 109개 점에서 추석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가성비 세트 1900여 종 ‘추석 선물’ 선봬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강서점, 영등포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점포 109개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간 내 홈플러스는 총 1900여 종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중 대형마트 이용고객 니즈가 높은 5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전체의 91% 수준인 1700여 종을 마련해 가격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단독(Only) 세트’는 물론, 최근 물가상승으로 위축됐던 농축수산물 세트 소비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실속·가성비 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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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싸이월드의 뉴스 큐레이션 앱 ‘큐(QUE)’와 제휴를 맺었다. 동사 금융정보는 ‘큐리지널’ 섹션에서 매주 화, 목요일 업로드 된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큐(QUE)’와 제휴로 금융 콘텐츠 채널 확대

한화투자증권이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인 ‘큐(QUE)’와 제휴를 맺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자사 금융정보를 보다 많은 채널에서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큐(QUE)’는 싸이월드가 ‘이 순간 당신을 위한 큐레이션’을 모토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다. 지난 5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데 이어 8월 콘텐츠 조회수는 7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순조롭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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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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