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BC카드, 상가 관리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 실시
BC카드가 넥스탑테크놀로지, 스마트로 등과 손잡고 상가 관리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넥스탑테크놀로지의 상가 관리비 정산 솔루션을 이용하는 가맹점주는 관리비 고지서를 모바일(MMS)로 수령하고, 관리비 또한 BC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부터는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상가 관리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는 각 상점이 소속된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편리한 결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카드, 서울 콜센터 종로에서 다동으로 이전
하나카드가 지난 18일 종로에서 지난 17년간 운영했던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하는 서울 콜센터 이전식을 무사히 마쳤으며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종로에 자리했던 콜센터는 건물과 시설이 노후화돼 여름철 직원들의 근무 중 고충이 컸으며 휴게공간 등도 부족했으나 다동으로 이전한 뒤에는 △넉넉한 상담석 확보 △카페테리아식 휴게 공간과 개별지도가 가능한 코칭 룸 설치 등으로 직원들을 배려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뿐만 아니라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누어져 운영하던 기존 영업방침에서 다동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KB국민카드, 중금리 대출 신상품 ‘KB국민 중금리론’ 선봬
KB국민카드가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 기조에 부응코자 중금리 대출 신상품 ‘KB국민 중금리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축적된 리스크 관리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세분화된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해 기존 장기카드대출 대비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꼽히는 상품이다.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신용 등급 중위 고객 및 중소 자영업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5.9~19.9%다. 최대 대출 가능 금액과 적용 금리는 고객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서민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LG전자 베스트샵 Ⅹ 올댓웨딩 가전박람회’ 개최
신한카드가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LG전자 베스트샵 X 올댓웨딩 가전박람회(이하 올댓웨딩 가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댓웨딩 가전박람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신규 오픈점인 봉천점, 죽전본점, 서광주본점, 발안점, 서대구본점 등에서 열린다. 이 중 봉천점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추가로 행사를 진행한다.
박람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제공하고, 혼수 가전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상 A/S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준다. 구입 금액별로 포터블 인덕션, 자이글, 키친툴, 주방용품 등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결혼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 올댓웨딩 홈페이지와 올댓웨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웨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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