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아시아나, 中 단체 방한 관광객 유치…제주항공, 3번째 구매 항공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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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아시아나, 中 단체 방한 관광객 유치…제주항공, 3번째 구매 항공기 도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0.1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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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 中 단체 방한 관광 수요 유치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화장품 회사인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 명의 한국 방문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전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 명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및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하고 한중 화장품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로, 이번 유치를 통해 중국 내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특화 항공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올해 3번째 구매 항공기 도입 완료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와 구매 계약한 B737-800 신조기 3대 중 마지막 기단을 지난 17일 인도받아 총 38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3번째 구매 항공기는 지난 17일 오전 미국 시애틀 보잉필드에서 인도돼 이튿날인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1대씩 구매 항공기를 인도 받은 바 있으며, 이로써 총 35대의 리스기와 3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다. 국적 LCC 가운데 항공기를 구매해 운용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 연말까지 운용리스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올해 계획한 8대의 기단 확대 계획을 마무리하고 39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10월 출발 임박 특가 ‘이스타이밍’ 오픈

이스타항공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출발 임박 특가 이벤트인 '지금은 이스타이밍'을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발 임박편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으로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4개 노선에 대해 예매할 수 있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는 국내선이 2만300원, 국제선이 6만9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지금은 이스타이밍’ 출발 임박 특가 이벤트는 3~4개월 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얼리버드와 함께 진행되는 대표적인 고정특가 중 하나다.

티웨이항공, 11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 시행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11월 임박편을 대상으로 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은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최저 기준으로 후쿠오카 4만7000원을 비롯해 △마카오·홍콩 7만7200원 △블라디보스토크 7만8390원 △다낭 10만3200원 △괌 14만4850원 △사이판 17만3360원부터다.

또한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적용되는 티웨이항공의 번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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