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르쉐 코리아, 신형 카이엔 국내 공식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신형 카이엔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형 카이엔은 풀 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스포츠카 DNA를 자랑한다.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하는 신형 카이엔은 시각적으로 크게 개선된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터보 엔진,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량 제어 콘셉트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카이엔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2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경우 5.9초)이며, 최대 속도는 245km/h에 달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180만 원이다.
현대차,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와의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2019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스폰서로 후원 역할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세계 최초로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지낸 바 있다.
현대차는 세계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의 로고를 합친 '통합 로고(Composite Logo)'가 계속 사용돼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 코리아,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 시작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30일부터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퍼포먼스, 스타일, 안전성’이라는 캠리 하이브리드의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일부 옵션을 조정해 3740만 원(부가세 포함)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TNGA 플랫폼을 통해 완성된 차체강성,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주행 안정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의 삼박자를 겸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뛰어난 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며 복합 17.5km/l, 시가지 17.8km/l, 고속 17.2km/l의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와 10 SRS 에어백도 기본 장착돼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전세계 35대 한정판 ‘실버 고스트 컬렉션’ 국내 선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2월 롤스로이스 서울 전시장 확장 이전에 맞춰, 전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Silver Ghost Collection) 중 1대를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1907년식 실버 고스트를 오마주한 한정판 모델로, 현대적이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내외관에 초창기 실버 고스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환희의 여신상은 순도 92.5%의 은과 타 금속을 혼합한 강도 높은 스털링 실버(Sterling-Silver)로 만들어졌으며, 외장은 실버 고스트의 은빛 페인트를 연상시키는 ‘카시오페이아 실버(Cassiopeia Silver)’ 컬러 비스포크 페인트로 도색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다음달 서울 전시장을 통해 실버 고스트 컬렉션을 공개한 후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