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Cafe Cantata’ 매장,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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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Cafe Cantata’ 매장,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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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로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롯데칠성음료가 직접 운영하는 테이크아웃형 프리미엄 원두커피매장 ‘Cafe Cantata’가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 칸타타-종각점     © 시사오늘

17일 롯데칠성이 직접 운영하는 ‘Cafe Cantata’ 는 100% 아라비카 고급원두를 재료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afe Cantata’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4종(Hot음료 7종, Cold음료 7종)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2000원~3500원의 가격(휴게소는 1000원부터)으로 제공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Cafe Cantata’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인 ‘아이스 큐브라떼’는 에스프레소를 얼려 우유에 첨가해 시간이 지날수록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매출이 높은 ‘아메리카노’나 ‘라떼’만큼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 외에 ‘Cafe Cantata’에서는 스탬프 쿠폰과 오전시간대 할인행사나 1+1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롯데칠성은 이대·종각·선릉·노량진 4개의 로드샵과 롯데백화점 내에 26개의 ‘Cafe Cantata’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2개의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을 판매처로 확보하고 있다.
 
▲ 칸타타-망향휴게소     © 시사오늘

롯데칠성은 올해 안에 ‘Cafe Cantata’ 로드샵 2곳을 더 오픈할 예정이며 가맹점 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칠성 관계자는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Cafe Cantata’는 매장당 월평균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변 점포 및 점포 면적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도 전월 대비 최대 25%의 매출신장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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