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동양건설산업, 내달 ‘검단 파라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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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동양건설산업, 내달 ‘검단 파라곤’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4.2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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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검단 파라곤',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인천 검단신도시 AA14블록 일대에 '검단 파라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200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이번 분양물량은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검단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있고, 유치원·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검단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요지로 꼽힌다는 게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인천 1호선 연장구간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해다.

GS건설, 내달 '과천제이드자이' 647가구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과천제이드자이'를 공급한다고 22일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그리고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내달 성남 금광동서 2329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 성남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최고 29층, 39개동, 전용면적 51~84㎡, 총 53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에 2329가구가 공급된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인근으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해 새로운 거주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단지라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 2465-5 신동아파라디움상가에서 분양 정보관을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다음달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온수동 45-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빌라 3곳을 통합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 55,92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49㎡~84㎡, 총 12개동 988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총 공사비는 2066억 원이며, 오는 2021년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이 목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40여 년 간 42만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의 오랜 경험과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와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대흥·성원·동진빌라를 통합 재건축해 온수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대구 '내당내서 재건축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대구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서구 내동동 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36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700억 원 규모이며, 오는 2021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측은 "당사의 장점을 잘 살리고, 조합 및 조합원들과 합심해 사업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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