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GS건설, 싱가포르 T301현장 무재해 2000만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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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GS건설, 싱가포르 T301현장 무재해 2000만 인시 달성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6.1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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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14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GTX-A노선 운정역(예정),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오는 2024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의 지속 확충으로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인 데다, 단지 주변에 도보권 내 통학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계획돼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 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호반그룹,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호반호텔&리조트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지하 5층~지상 7층, 객실 250실 규모로 지어진다. 대연회장,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가칭) 등을 갖춘 호텔로, 브릿지를 통해 힐링스파센터로의 이동도 편리할 전망이다. 특히 객실에서 리조트 전경을 볼 수 있어 기존 독채형 빌라동 객실과는 다른 감성을 전달할 것이라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

호반그룹 측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GS건설 싱가포르 T301현장, 무재해 2,000만 인시 달성

GS건설은 싱가포르 T301 차량기지 현장이 지난 7일 무재해 2000만 인시(현장 노동자 전원 근무시간 총합)를 달성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기록은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의 50년 건설 역사상 처음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T301 현장담당 김덕배 상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선진안전관리기법인 IIF프로그램(Incident and Injury-Free Programme)을 도입했다"며 "개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측은 "싱가포르 지하철 최대 프로젝트인 T301 프로젝트가 LTA 건설 역사상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를 달성해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무재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 사장은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부사장의 추천을 받고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석주 사장은 "롯데건설은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인증 상품에 대한 구매를 2016년 약 350억 원에서 2018년 약 590억 원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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