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링크플로우와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 출시…SKT, 도이치텔레콤과 5G 글로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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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링크플로우와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 출시…SKT, 도이치텔레콤과 5G 글로벌 시장 선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6.2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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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5일 링크플로우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핏 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KT는 25일 링크플로우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핏 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KT, 링크플로우와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 출시

KT는 25일 링크플로우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핏 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강북의 힙플레이스(최신유행공간, Hip place)로 손꼽히는 '어니언 안국'에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이하 FITT 360)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5G 서비스 개발 방향과 함께 우리의 삶을 180도 바꿀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리얼 360'과 'FITT 360'을 소개했다.

KT가 이번에 선보인 FITT 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로 국내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가 제작했다.

FITT 360은 다른 360 카메라와 달리,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60 웨어러블 카메라다. 120도 간격으로 3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전방에 2개, 후방에 1개의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3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4K UHD(초고화질)로 주변을 촬영하며, 촬영된 영상은 기기에서 스티칭(Stitching) 작업을 거쳐 KT의 리얼 360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SKT, 도이치텔레콤과 5G 글로벌 시장 선도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5G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연내 Tech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MWC19에서 양사간 기술협력 MOU를 맺은 이후 사업 계획이 한층 구체화됐다. 합작회사는 우선적으로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기술(MMT, MPEG Media Transport), 5G 중계기 및 인빌딩솔루션, Multipath UDP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MEC(모바일엣지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마켓,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5G 킬러 서비스로 꼽히는 클라우드게임, AR, VR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핀란드 1위 통신사업자 엘리사 CEO, LGU+ 방문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핀란드 통신사업자인 엘리사의 벨리마티 마틸라(Veli-Matti Mattila) CEO 등 주요 임원들이 용산사옥 등을 방문, LG유플러스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사는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이르면 이달 중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엘리사는 지난 2월 MWC에서 5G 분야 서비스 및 스타트업 발굴과 네트워크 자동화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엘리사 임원진은 이날 최단기간 LTE 전국망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피고, 구축 전략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U+AR, U+VR 등 U+5G 핵심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방문, 고객 응대와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VR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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